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안해 스이카 (문단 편집) ===# 결말 #=== 스이카가 의식불명에 빠졌을 때 치카가 용기를 내어 스이카의 부모님과 야마이 씨에게 스이카가 자살 기도를 하게 된 원인이 요코 일당의 괴롭힘이라는 것을 실토하고, 자신을 괴롭히지 말아달라고 말해준 스이카에게 고마워하고 있었으나 스이카를 도와주면 다시 괴롭힘을 당하게 될까봐 두려워서 그러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이때 치카는 격노한 스이카의 어머니한테 맞을 뻔 했다.] 그리고 요코 일당의 괴롭힘에 더 이상 주눅들지 않고, 반 친구들에게도 "스이카를 자살로 내몬 것은 바로 우리들"이라고 당당하게 말함으로써 반 친구들의 마음을 돌리는 데에 성공한다. 스이카의 영혼은 처음에 치카가 괴롭힘을 당할때 자기도 그냥 지켜보기만 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자신들 도와주지 않았던 치카를 원망했던 일을 반성한다. 그리고 유리에도 고백을 하는데, 스이카가 유리에와 만난 그날 사실 유리에는 '''자살을 하러 가던 길'''이었다. 스이카 덕분에 살 용기를 얻었다는 슬픈 얘기. 또 야마이 씨가 치카를 감싸준 이유는 예전에 나쁜 행위를 목격하고도 끝내 그것을 밝히지 못했던 것 때문이라고 한다. 스이카의 부모님, 치카, 유리에는 스이카가 죽지 않기를 바라고, 여러 곳을 돌아보던 스이카의 영혼 역시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죽기 싫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스이카는 죽게 된다.'''[* 이 '[[마지막에 패배하는 주인공|주인공이 죽는다]]'는 결말 때문에 당시 팔레트노벨 심사위원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다고 한다(보통 아동/청소년 대상 작품은 주인공이 살아나는 등의 밝고 희망찬 결말이 보통이기에). 그러나 현실에서도 집단괴롭힘으로 인한 자살은 빈번하게 있는 일이기 때문에 결국 현실을 받아들였다고.] 스이카 사후, 스이카의 각막은 유리에에게 이식되고, 시력을 회복한 유리에는 스이카네 집에서 살게 된다.[* 원래는 더 이상 키무라 선생님께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복지 시설로 가려고 했지만, 스이카의 부모님이 유리에와 함께 있고 싶다고 말했다.] 1년 후, 요코 일당은 새로운 [[전학생]]을 괴롭히기 시작하나 1년 전의 그 일을 계기로 학생들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 괴롭힘은 오래가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스이카의 영혼을 통해, 그리고 엔딩에서 사후세계가 있다는것이 나오므로 '''요코와 그녀의 일당들은 모두 사후에 사후세계에서, 또는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을 것은 확실히 확인사살 되었다.'''] 그리고 스이카의 영혼은 부모님과 유리에가 자신을 행복하게 추억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하고, 집단괴롭힘을 당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죽지 말라는 마지막 메시지를 남긴 뒤 [[천국|하늘나라]]로 떠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